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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체결

2024-12-19
조회수 3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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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익 증진과 식의약 안전성 제고를 위한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소비자, 기업, 정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식의약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협력의 배경과 주요 내용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의 역할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는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소비자 부문 기업협회입니다. 회원사로는 가공식품, 공산품, 유제품음료, 유통, 제약, 화학 등 식약처와 연관된 6개 분과를 포함해 총 1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비자 요구 반영을 위한 규제 개선 논의: 소비자 중심의 요구를 바탕으로 한 규제개선 방안 논의.
  • 잠재 이슈 발굴 및 정보 공유: 식품 및 의약품 관련 이슈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보 교환.
  • 정책 공동 조사 및 연구 수행: 식의약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마련 및 연구.
  •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협약의 실효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



협약을 통한 기대 효과

식약처의 오유경 처장은 협약식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조항목 협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및 소비 환경 속에서 이번 협약이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기업의 자율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계획

식약처는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이 식품과 의약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안전관리 차원을 넘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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